외환銀,크로스마일 카드 소셜 무비-스캔들

2011-10-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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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손담비의 스캔들 이야기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외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금융상품과 연계된 소셜 무비 '스캔들'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소셜 무비는 페이스북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유명 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고 다른 등장 인물들도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로 원하는 대로 캐스팅 할 수 있는 인터렉션 무비이다.

이는 국내 가입자가 408만명에 달하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싸이월드의 방문객수를 추월했다는 보도가 나면서 이슈가 된 페이스북을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채널로 활용하고 ‘나’와의 연관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로 자발적인 입소문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외환은행의 소셜 무비 '스캔들'은 톱스타인 '나'와 손담비의 스토리로 꾸며진다. 바쁜 스케줄에 지친 손담비는 나에게 함께 여행가기를 제안하고 몰래 떠난 여행이 발각되면서 스캔들 기사가 나게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과연 기자들의 압박 질문 속에서 손담비는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지, 크로스마일 카드와 관련된 반전의 묘미가 숨어 있는 이 부분이 바로 스토리의 클라이맥스이다.

이 소셜무비는 런칭 전부터 손담비 트위터를 통해 이슈가 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10월 초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고 현재 1만 3천명 이상이 동영상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본 캠페인의 메인 타겟인 20~30대는 스마트폰과 SNS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세대이며, 바쁜 일상 속에서 늘 여행을 통한 일탈을 꿈꾸고 있다.”고 말하며,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의 소셜무비는 이러한 타깃 층의 심리를 반영, 가상의 일탈 경험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브랜드 혜택을 간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로스마일 카드 소셜 무비는 “크로스마일 카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EBCrossmilecard)”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미사용자를 위해서 웹사이트(http://www.keb-crossmilecard.co.kr)에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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