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카메라·갤럭시로 소개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 눈길

2011-10-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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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홍보관서 단지 공사현장 및 주변환경 확인

동부건설의 '계양 센트레빌 2차' 현장 홍보관 내부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 중인 ‘계양 센트레빌 2차’ 현장 홍보관이 다양한 첨단시설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사업지에 위치한 홍보관에는 단지 내·외부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원격 카메라와 3D영상을 활용한 영상을 비치하는 등 스마트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에 마련된 원격 카메라는 각각 1, 2, 3단지에 위치한 타워크레인에 부착, 줌 기능을 이용해 단지 공사현장을 살필 수 있다. 특히 101동 스카이카페에서 바라본 경인아라뱃길 전망과 근처의 도로망, 철도망 등도 볼 수 있다.

3D영상 구현을 위해서는 갤럭시 10.1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단지 곳곳에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편의시설, 부대시설, 외관, 주변 도로현황까지 쉽게 볼 수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현장 홍보관 오픈 이후 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상당수가 청약 및 계약에 나서는 등 관심이 매우 높다”며 “입지와 주변환경이 뛰어나 현장을 직접 본 고객들이 더욱 확신을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단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1차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2차는 14개동 총 710가구로 규모다. 단지별로는 2단지 84~121㎡ 256가구, 3단지 84~145㎡ 454가구 등이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선이다. (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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