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팔달 전통시장서 무료 결핵검진 실시

2011-10-20 10: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가 팔달 전통시장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도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통시장 상인 및 고객을 대상으로 팔달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 검진(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은 대한결핵협회 경인지회의 검진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실시하며,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와 함께 혈압, 골밀도, 금연, 영양, 구강보건상담 등 다양한 건강검진도 시행한다.

결핵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어진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호흡기계통의 증상(2주 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 등)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검진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모든 보건소에서 결핵관리실이 운영되므로 결핵검진을 원하는 경우 무료검진도 가능하다”며, “가족이 결핵(균양성)을 치료하고 있다면 지정된 병원에서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