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은 “국방조달에 관한 법령 및 참여절차, 적격심사 기준 등을 정리한 안내서를 책자로 제작, 각 시·군 및 관련업체에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110페이지 분량의 안내서에는 국방조달 개관을 비롯, 국방조달 관련 법령 소개, 국방조달 참여 절차, 적격심사 기준 설명 등을 담았으며, 국방조달 관심업체가 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내용을 정리해놨다.
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은 ‘국방조달 안내서’ 배부와 함께 국방조달에 관심있는 업체가 요청할 경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세부사항을 설명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통상 국방조달’이라고 하면 군과 관련된 특정업체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어 절차가 복잡하고 군 관련 지식이 없다는 이유로 참요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면서 “이러한 선입관을 해소하고 국방조달에 관심있는 모든 업체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핵심되는 내용 위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