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은 “19일 오후 3시 경기도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이강덕 경기경찰청장과 녹색어머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님들이 바쁜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쪼개 매일 등하굣길 안전 활동에 노력해 준 덕분에 어린이 교통안전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면서 “단 한명의 어린이라도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다 같이 계속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계기로 모든 도민이 한마음 한뜻이 돼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를 이루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앞으로도 경기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의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주변 순찰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