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프라납 무커지 인도 재무장관은 19일 2011-12 회계연도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한 9%보다 낮은 8% 이하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인도 언론에 따르면 무커지 장관은 이날 수도 뉴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국 경제가 물가 및 이자율 상승과 세계적인 금융불안으로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그는 이어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전망이어서 실망스럽지만 세계경제 성장률도 둔화하는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