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지난 18일 항공기상청과 기후변화 공동대응과 재난시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공항의 자연재난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운항 및 항공기상 정보 공유와 재난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 김해, 제주 등 국내 14개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첨단시스템을 갖춘 재난위기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재난예방을 위한 저감대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