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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18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양기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과 종합상황실 근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화랑훈련 및 2012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민·관·군·경이 합심 단결해 우리에게 닥쳐올 수 있는 어려움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실시되는 화랑훈련(4박5일간)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알차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독터널(소하동)에서는 주요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