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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인사를 잘 하지 않는 후배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구하라는 “저희는 데뷔때부터 선배님들에게 90도 인사를 꼬박꼬박했다”며 “요즘 나이 많은 후배 중 먼저 인사를 해도 건성으로 고개만 까딱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구하라는 “같은 그룹 동갑내기 니콜이 특히 인사에 민감하다”며 “어느 날은 우리가 먼저 90도 인사를 해보자는 작전을 짠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보다 나이가 많아 후배라 해도 뭐라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실은 “요즘 떠오르는 그룹이냐”라고 묻자 구하라는 “그냥 그저 그래요. 아직..”이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누구?” “화날만 하다” “누군지 몰라도 찔리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