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앱스토어 ‘LG 스마트월드’ 북미시장 진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LG전자는 프리미엄 콘텐츠 800여개 추가된 ‘LG 스마트월드(LG Smart World)’ 유료 서비스를 북미시장에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LG 스마트월드는 LG전자가 전세계 39개국에서 게임, 동영상 등 약 2000 여 개의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스토어로 이번에 유료 콘텐츠 800여개를 추가했다.

3D게임, 교육 등 프리미엄 콘텐츠가 보강된 LG 스마트월드 유료 서비스는 한국에는 연말께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LG스마트월드에 프리미엄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LG스마트폰 고객만을 위한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동영상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다량 확보,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