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내년 8월 구리아트홀 개관

2011-10-19 08:2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내년 8월 구리아트홀(문화예술회관)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리아트홀은 395억원을 들여 구리시 교문동 389-2번지 일대 2만344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600석의 대공연장과 280석 소연장을 비롯해 공연 지원시설, 대·소 전시실, 교양 강좌실,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

시는 구리아트홀를 3년간 직접 운영한 뒤 일부 시설을 위탁할 계획이다.

또 회원제로 운영, 공연·전시 관람료와 문화예술 강습료를 최대 30%까지 할인해 줄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 17일 구리아트홀(문화예술회관)의 설치·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한편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내달 7일까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서면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