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만권 만화 즐길 수 있는 '올레만화'앱 출시

2011-10-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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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올레만화’앱을 출시해 3만권에 달하는 다양한 만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올레만화'를 통해 고객들이 만화를 즐기는 모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는 3만권에 달하는 다양한 만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만화'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KT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한 ‘올레만화’에서는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등 국내 인기 만화뿐 아니라 미국 IDW, 일본 소학관 등 해외 메이저 만화 등을 합쳐 3000여 종의 만화가 제공된다.

검색 기능을 강화해 작가, 작품별, 만화스타일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프리미엄관에서는 컷 뷰 방식의 UI를 사용해 작은 화면 사이즈에서도 컷 단위로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레만화’는 KT 오픈 콘텐츠 장터인 ‘올레마켓’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11월에는 iOS용으로도 출시할 계획이어서 다른 OS로도 N스크린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전무는 “새롭게 선보인 올레만화는 스마트 환경에서 고객이 가장 편하게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의 다양한 만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조만간 PC의 올레닷컴과 IPTV인 올레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올레만화’ 론칭을 기념해 무료로 인기무협 만화 ‘용비불패’ 전권(총 23권)을 한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작 ‘국수의 신’도 모바일로 처음 서비스하며 무료로 이용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올레만화’ 앱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기프티쇼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올레마켓(market.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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