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부정유통이 은밀하게 이뤄지고 수법이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는 점을 감안, 민간감시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은 농식품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로 소비자시민모임 박미정 씨 등 우수명예감시원 10명에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그동안 현장에서 적극적인 감시 활동으로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수고하는 전국 2만2000여 명예감시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의 식탁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