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와 함께 아시아지역 개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등 민자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민간투자제도 도입단계에 있는 개도국에게 한국의 민자제도와 경험을 전수할 계획이다.또 민자사업 최근 동향과 쟁점을 분석하고 교통사업, 클린에너지 같은 대표적인 민자사업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간투자제도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