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로~계수대로간 진입램프 17일 개통

2011-10-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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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를 연결하는 계수대로와 남부순환로(오류IC부근)를 연결하는 진입램프를 오는 17일 낮 12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수대로는 남부순환로(오류IC부근)에서 부천시 범박동을 이어주는 도로로 현재 광덕교차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진입램프를 통해 지하철 7호선 천왕역을 경유, 광명시와 안양시로 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남부순환로(오류IC)에서 계수대로로 직접 진입하지 못해 1.2㎞를 우회해야 했으며 남부순환로와 주변도로의 교통 체증을 가중시켜 왔다.

현재 계수대로의 공정률은 88%이며 오는 12월말 개수대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외곽순환고속도로(시흥IC)까지 연결돼 경인로 교통체증 완화 및 부천, 시흥, 인천 방면으로의 접근이 쉬워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계수대로 연결램프가 개통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고속화도로의 접근성이 해소되고 남부순환로의 교통체증이 개선돼 서울 서남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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