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아시아 최대의 패션비즈니스 행사인 ‘2011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서울무역전시장(SETEC·학여울역)과 삼성 딜라이트(서초동) 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컬렉션 △패션테이크오프 △제너레이션 넥스트’ 등 2~3단계의 엄정한 국내외 심사를 거친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총 60여회의 다채로운 패션쇼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계 패션위크에는 런던, 뉴욕, 파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시아 출신 유명 해외 디자이너 3인(최유돈·라드후라니·유나이티드뱀부)의 초청쇼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