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은 15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계속된 3차 예선에서 5.615km의 서킷 한 바퀴를 1분 35초 820에 주파해, 내일 결선 레이스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서 출발하게 됐다.
이날 치러진 예선에서는 24명의 선수 중 17명이 2차 예선에 진출했고, 15분간 진행된 2차 예선에서는 상위 10명이 10분간 펼쳐지는 최종 3차 예선에 참여했다.
한편 올해 종합 우승을 확정한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1분 36초 042의 기록으로 2위, 젠슨 버튼(영국, 맥라렌)이 1분 36초 126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