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10.26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금품향응 및 불법 인쇄물 배부 등 전형적인 선거사범 외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 상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이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운용 중인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의 인원을 늘림과 함께 24시간 단속 체제에 들어간다.특히 사이버상의 불법 선거사범 단속을 목적으로 '인터넷 검색반'을 신설해서 운용한다. 경찰은 이번 동구청장 재선거와 관련 3명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