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는 대형쇼핑몰의 영향으로 침체돼가는 구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장 입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전미경, 백미경 등 인기가수 공연과 평양민속예술단, 난타북, 밸리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이 열렸다.
시장에는 농수산물 특판장이 마련돼, 계란과 라면 등 생필품과 공산품을 원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개최됐다.
이와 함께 과일과 야채, 이불 등도 특가로 할인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