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서명 4년3개월만에 비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됐다. 이에 따라 한미 FTA 이행법안은 미 의회 처리 절차가 모두 끝났다. 미국 상원은 이날 밤 한미 FTA 이행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83표, 반대 15표로 법안을 가결했다. 이에 앞서 하원도 이날 저녁 한미 FTA 이행법안을 통과시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