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도가니'가 가라앉고 있다. 주말 영화 예매율은 휴 잭맨 주연의 ‘리얼 스틸’이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얼 스틸’은 37.2%의 점유율로 전날 개봉한 로건 레먼 주연의 ‘삼총사 3D’(24.2%)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김주혁·김선아 주연의 ‘투혼’이 3.0%의 점유율로 5위를, 한재석 주연의 ‘히트’가 2.3%의 점유율로 6위를 차지했다. 740만명을 돌파한 박해일 주연의 ‘최종병기 활’은 1.4% 점유율로 7위다.
이밖에 ‘카운트다운’(0.8%), ‘코쿠리코 언덕에서’(0.6%), ‘파퍼씨네 펭귄들’(0.5%)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리얼 스틸’ ‘삼총사 3D’ ‘히트’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비우티풀’ ‘브로큰 러브송’ ‘흉터’ ‘체인지 어드레스’ ‘냉정과 열정사이’ 등 9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