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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코엑스 매장 전경(자료제공 피알원).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전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www.descentekorea.co.kr, 대표 김훈도)가 런칭 2년만에 월 매출 2억원의 대박 매장을 3곳이나 배출해 주목을 받았다.
데상트는 지난 9월말 매출 기준으로 구미점과 군산점, 롯데 부산점 등 3개 매장의 월 매출이 2억원을 돌파했다. 롯데 창원점과 익산영등점, 코엑스점을 비롯한 22개 매장이 1억원 이상의 월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70개 매장 가운데 31%가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후발 주자임에도 이토록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는 배경으로 76년 전통의 기술력이 밑받침으로 '상품력'과 스포츠웨어시장을 정확히 읽어내는 '마케팅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데상트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끈 주력 종목 제품으로는 한국의 4계절에 모두 적합해 1년 내내 일정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스포츠 활동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니스를 충족 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였으며, 스포츠웨어의 전문성에 패션 아이템을 접목해 영타깃만 집중하기 보다 3040세대까지 포옹한 스타일과 패션성까지 갖췄다. 또 전연령에게 운동복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시티웨어 아이템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