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하늘의 요리사 선발대회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루프트한자 코리아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라퀴진 쿠킹 스투디오에서 기내식 공모전인 ‘루프트한자 스타 셰프 쿠킹 컨테스트’의 본선을 개최했다.

본선에는 학생, 파워 블로거, 개인 레스토랑 운영자 등 다양한 직업의 9명의 참가자들이 본인의 요리 레시피를 직접 조리하며, 그 솜씨를 뽐냈다.

한식 혹은 양식 단품 레시피를 공모한 이번 대회에서는 검은 콩 양념찜, 양배추 고기 쌈밥, 훈제 오리를 이용한 영양밥 등의 한식 메뉴가 많았다.

참가자 가운데 우승에 채승민 (김치말이를 곁들인 두부선), 준우승 고혜정씨 (훈제오리를 이용한 영양밥)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유럽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유러피언 스타 셰프 멘토링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 레시피는 한국발 독일행 루프트한자 항공기에서 기내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