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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싱가포르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참가가 확정된 한국 고객이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와 기념촬영하는 모습. (BMW코리아 제공) |
이 회사는 지난 9~10일 평창 알펜시아 트룬CC에서 열린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1’의 한국 대표 선발전 결선을 벌여, 3명의 대표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자 2개조, 여자 1개조로 진행된 이번 대표 선발전에는 총 150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이날 결선은 각 홀마다 점수를 채점해 합산하는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73타를 기록한 박보국 씨와 85타를 기록한 이원재 씨, 87타를 기록한 김남희 씨가 각 팀별 최고점으로 한국 대표로 뽑혔다.
이들은 내년 3월 5~10일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 120여 명의 BMW 각국 대표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세계 50개국 12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국내서도 내년 결선 참가자 선발전에 15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