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복Life 건강Life 2011 건강체험관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오는 14일 제47회 시민의 날을 맞아 행복Life 건강Life 2011 건강체험관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운동, 영양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시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제시 등 시민의 건강생활 향상을 위한 체험관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행복Life 건강Life 2011 건강체험관은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테마별 체험으로 건강축제의 장, 건강에 대한 상식과 상담을 통한 정보제공의 장, 무료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건강증진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양.운동.정신.한방.전염병예.병원체험 등 건강에 대한 여섯가지 테마를 갖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판넬 전시와 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11년 행복Life 건강Life 건강체험관에 참여하는 기관.업체는 인천광역시10개 군.구 보건소와 보건관련기관 등 총 23개 기관이다.

특히 인천의료원.적십자병원.인하대병원.인천성모병원.길병원 등 참여 의료기관들이 차별화된 의료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10개 군.구 보건소에서는 체성분 분석, 기초체력 측정 등 신체나이를 계측, 운동처방사를 통해 개개인에게 맞은 운동을 처방하고,보건소 건강매니저와 연계한 가운데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아가도록 유도하는 등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