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가을 시즌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핫 프룻주스’ 는 100% 천연 과일을 즉석에서 과즙을 추출한 후 데워서 만든 음료다. 음료 주문 시 핫 오렌지 주스는 오렌지 5개·핫 텐저린 주스는 제주산 감귤 7개·핫 자몽 주스는 자몽 2개의 과즙을 추출해 제공한다.
핫 프룻 주스는 미국과 유럽 등 서구에서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 민간요법으로 먹던 과일 주스에서 유래했다. 따뜻한 과일 음료의 경우 경직되고 쓰린 목을 이완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좋다는 것이 잠바주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비타민C, 구연산 등이 풍부한 감귤류 과일은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핫 프룻 주스가 사계절 내 즐길 수 있는 잠바주스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