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국민연금이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최대주주가 됐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국민연금은 KB금융 지분을 6.12%로 늘려 ING Bank N.Y(5.02%)를 밀어내고 최대주주가 됐다.국민연금은 신한지주의 지분도 기존 6.08%에서 7.09%로 확대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변경 전 최대주주인 BNP파리바 S.A.는 6.35%를 보유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