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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사진=장재인 트위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장재인이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대투혼을 펼치며 공연해 화제다.
또한 장재인에 앞서 안대 투혼으로 방송에 임한 김윤아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장재인은 2011 도박중독 예방 문화제에 한 쪽 눈에 안대를 한 채 무대에 올랐다.이날 장재인은 바이러스성 안구 질환에 걸려 안대를 착용했다. 이에 장재인은 “안대를 해서 한쪽 눈 밖에 안보이지만 한 분 한 분 눈 마주치면서 노래 하겠다”며 ‘아이 러브 폴’, ‘그대는 철이 없네’ 등을 불렀다.
이에 앞서 가수 김윤아는 MBC '위대한 탄생‘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 피로가 누적되어 바이러스성 신경마비 증세가 발생해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들의 안대 투혼에 네티즌들은 “장재인은 정말 진짜 가수다”, “장재인 김윤아 모두 가수라는 이름에 걸맞는 사람들이다”,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가수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