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SK컴즈가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전국 300만 대학생을 위해 진행하는 ‘힘내라 대학생’ 캠페인의 하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싸이월드 드림캠페인 홈페이지(http://dream.cyworld.com)에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기술로 이루고 싶은 꿈을 등록하면 된다.
SK컴즈와 중기청은 등록자 중 일촌들의 공감과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4명에게 총 1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꿈 등록자 중 2명을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창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대학생을 포함해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진영 싸이월드 드림캠페인 팀장은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을 진행중인 중소기업청과 함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일촌들의 응원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