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휘진(Whee Jine)이 오는 11월 9일 EMI뮤직 재팬을 통해 싱글 '그저 사랑을 위해/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이며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휘진은 이번 데뷔 싱글에 유명 작사가 마쓰이 고로(松井五郞)가 지은 '그저 사랑을 위해'와 함께 한경혜 작사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3곡을 담았다.
특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테레비도쿄의 인기 프로그램 '미의 거인들' 앤딩곡으로 뽑혀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음악회와 단독콘서트,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학교를 방문해 자선공연을 여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던 휘진은 11월 14일에도 도쿄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자선공연 '휘진 콘서트 인 오텀 2011-그저 사랑을 위해'를 열어 감성적인 목소리로 감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