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남구(청장 박우섭)는 환절기를 맞아 요통이 발생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운동을 통해 비만을 해소하고, 비만으로 인한 요통을 개선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돕기 위한 ‘낙상 예방을 위한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남구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0명의 비만과 요통 문제를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총 8주 16회로 구성돼 있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요통체조, 워킹댄스, 라인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비만과 요통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