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자생한의원 확장 개원

2011-10-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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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강북자생한의원은 10일 병원을 확장 개원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1개층에서 2개층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다수의 한방진료과와 최신 운동장비를 갖춘 척추건강센터를 운영한다.

10명의 의료진이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자생의 대표적인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과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치료, 한방물리치료 등을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처방에 나선다.

자기공명촬영(MRI) 등 영상의학과의 검진을 통해 양한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한다.

오항태 강북자생한의원 대표원장은 “이번 확장으로 시설과 인력을 더욱 보강해 이전보다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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