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은 ‘센세이션(Sensation) XL’과 ‘센세이션(Sensation) XE’다.
이 제품들은 비츠 오디오 기술을 통해 최고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며 모바일 업계 하이파이(High Fidelity)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라인업 전용으로 제작된 헤드폰 및 이어폰을 음악 재생시 연결하면 자동으로 ‘비츠바이닥터드레’ 모드로 전환돼 최적화된 음향을 구현해준다.
블루투스 기능도 있어 음악재생 컨트롤과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센세이션 XL은 4.7인치 디스플레이, 9.9mm의 슬림한 디자인과 최적화된 오디오 시스템을 자랑한다.
지인들에게 추천음악의 트랙 정보를 문자·이메일·페이스북을 통해 전송할 수 있으며 음악파일을 편집해 전화·문자알림 벨소리로 활용할 수도 있다.
800만 화소, f/2.2, 28mm 광각 렌즈와 후면조사식 센서(back-illuminated sensor)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더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센세이션 XE는 4.3인치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VGA급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센세이션 XE는 지난달 말부터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센세이션 XL은 다음달 초부터 시판할 계획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