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證 5.2% 금리 제공 CMA로 ATM수수료 무료 혜택까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출금수수료 무료 및 최대 5.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CMA 플러스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CMA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일체의 조건없이 전국 모든 은행 ATM 출금수수료, 온라인이체수수료, 온라인주식매매 수수료를 최대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CMA로 월급입금·공과금 납부·개인연금펀드매수 중 1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CMA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에 2%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100만원 한도에서 최대 5.2%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익률+' 서비스, 300만원 한도에서 CMA RP 금리에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한도+' 서비스, 온라인이체수수료와 모든 은행 ATM 출금수수료를 무료로 하는 '수수료+' 서비스 중 1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변재광 미래에셋증권 증권영업팀장은 "CMA는 현금관리에서 투자서비스와 지급결제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의 시작이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CMA를 주거래계좌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높은 금리와 무료 수수료 등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국 미래에셋증권 112개 영업점 혹은 고객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