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축구 대표팀 감독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폴란드와의 평가전에 이동국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에 박주영(26·아스널)과 지동원(20·선덜랜드)을 포진하도록 했다.
처진 스트라이커로는 남태희(20·발랑시엔)가 출격 명령을 받았고, 기성용(22·셀틱)과 윤빛가람(21·경남)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수비수로는 홍철(21·성남), 홍정호(22·제주), 이재성(23), 곽태휘(30·이상 울산)가 포진했으며 골문은 정성룡(26·수원)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