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안 원장은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 전셋집을 구해 이르면 다음주 중 이사할 예정이다.
안 원장이 이사하는 전셋집은 60평 규모로 전세 시세는 7억5000~8억원선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안 원장 부부가 출퇴근 문제로 여의도에서 용산으로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용산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종로구 연건동으로 출근하는데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용산으로 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