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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화상왕(華商網)] |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국경절 기간 지하철 공사를 하던 도중 동한및 당나라시대의 고분(무덤)을 각각 발견했다고 7일 신화사가 전했다.
시안 당국은 지난 3일 시안 난쟈오둥싼야오바오춘(西安南郊東三爻堡村)에서 지하철 설비 공사 중 고대 유물을 발견하고 현장울 보존한 뒤 관계부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고고학자들은 “고분에서 나온 다양한 유물 중 고대 화폐는 동한시대의 유적으로 추정되며 근처에서 칼모양의 총 5개의 당나라 시대 고분도 발견했다” 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칼 형태의 무덤은 당나라 중말기에 유행한 장례 풍속이다”며 “칼날은 북쪽으로 칼자루는 남쪽을 향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