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7일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캘리그래퍼(손글씨 예술가) 강병인을 명예교사로 초청해 ‘한글 보다, 한글 쓰다’를 주제로 한글 손글씨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글날을 앞두고 마련한 이 프로그램에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고교생 20여명을 초청했으며, 강병인 명예교사가 한글의 창제원리와 조형성에 대한 강의 등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이어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1층에서 강병인과 그래픽아티스트 박금준이 함께 ‘한글.꽃.봄.강병인, 한글.꿈.길.박금준’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