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이틀 연속 급등 부담에 약세 출발

2011-10-07 16:46
  • 글자크기 설정
유럽 주요 증시가 7일(현지시간)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 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급등한 데 따른 부담 때문으로 보인다.

7일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2% 오른 한 5,293.56으로 개장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0.04% 내린 5,647.6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0% 하락한 3,072.39로 각각 출발했다.

이들 지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 각국의 은행 자본확충 공조를 시사한 데 이어 유럽중앙은행(ECB)이 장기대출 재개 등 추가 유동성 공급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등했다.

(아주경제 국제경제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