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중랑구 우림시장 등 자매결연한 전통시장 3곳의 상인 자녀와 지역 어린이들을 국립현대미술관에 초청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금천구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22일 우림시장, 11월 12일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상인의 어린이들을 차례로 초청하며, 어린이들은 미술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에도 참여한다. ' 문화부는 국립현대미술관 초청행사에 이어 앞으로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극장 등 소속기관과 연계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