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진 차승원, 티아라 새 앨범 '크라이 크라이', '러비더비' 2부작 뮤직비디오 출연 화제

▲티아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독고진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차승원이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Cry Cry)'와 '러비더비(lovey-dovey)' 2부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한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 신사동호랭이와 함께한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30분짜리 드라마 형식의 대작으로 뮤직비디오계의 거장인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 같은 영상미와 스토리 및 차승원의 멋진 연기력도 만나볼 수 있다. 

티아라는 "우리 뮤직비디오에 차승원 선배님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이었다"며 "선배님이 출연했던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너무 멋있어서 꼭 한번 같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11월 초에 전격 컴백을 앞두고 있는 티아라의 이번 앨범에는 조영수가 작곡한 '크라이 크라이'와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애정행각이 남 보기에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닭살스럽고 달콤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러비더비'가 수록되며 이외에도 용감한형제, 강지원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비밀리에 음악 콘셉을 제작 중에 있다.

한편, 티아라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