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지난 6일 오후 9시36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이 무너져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사고로 건물 밑에 주차된 자동차 4대와 자전거 3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를 없었다.이 다세대주택은 건축된 지 2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에 대비, 다세대주택 거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