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녹색포럼] KT 전홍범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이 필요"

2011-10-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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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그린 IT 관련 역량을 체계적으로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홍범 KT 스마트그린개발단장은 6일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본지 주최 ‘2011 글로벌녹색성장포럼’ 강연에서 KT가 추구하고 있는 녹색 성장과 그린 IT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전 단장은 “KT의 통신 인프라를 효율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그린화해 국가 전체의 녹색 혁명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그린 IT를 통한 KT의 노력을 지켜보라”고 말했다.

그는 “KT는 그린 생태계 조성 및 신성장 엔진 발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 KT가 보유한 그린 IT 관련 역량을 체계적으로 결집해 KT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저탄소 녹색 성장의 촉진을 위한 ‘그린 코리아 프로젝트’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T는 녹색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 그룹사의 녹색 경영 △인프라의 그린화 △그린 분야 사업 모델 및 성장 동력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통신 인프라와 근무 환경의 그린화를 통한 스마트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으로 탄소 배출량도 점차 줄이고 있다.

특히 근무 환경 분야에서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70%이상 전력 절감 및 그린 ICT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는 지난 7월부터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킹을 대상인원의 70% 수준으로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직원 만족도 향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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