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하이마트 이사회는 최대주주인 유진기업 대표인 유경선 그룹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번 공동대표제 실시는 최대주주인 유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앞으로 유진그룹의 성장 모멘텀은 그룹의 핵심사업영역인 건설소재(유진기업), 가전유통(하이마트), 금융(유진투자증권)의 3대 사업군 가운데 비중이 제일 크고, 신성장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전유통 축을 중심으로 점차 가시화될 것이며 시너지 또한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