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14~16일 서울광장에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2011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이 오는 14~16일 사흘동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포천시는 ‘와우 락(樂)’의 부제에 맞게 이번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이 단순 직거래 장터가 아닌 구매와 전시,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연출 공간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는 전통 체험전시관을 운영, 농특산품 판매와 함께 포천지역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부스 규모면에서도 단일 지자체 사상 최대 규모인 100여개의 부스를 설치, 최대 규모의 광장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이번 농특산품 대축전에는 농업 생산자단체 33곳이 참가, 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25개 이상의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대축전은 14일 개막식과 특집공개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다양한 이벤트와 특판전, 순회 경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홈페이지(www.farmfestival.co.kr)를 참조하거나 포천시 농정과(☎031-538-23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