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 1362가구 공급

2011-10-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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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362가구(1단계 660가구·2단계 702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1단계 단지는 전용면적 49㎡ 286가구, 59㎡ 71가구, 84㎡ 303가구로 구성된다. 2단계는 전용면적 59㎡ 494가구, 84㎡ 208가구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기준 전세 환산시 49㎡는 5900만원, 59㎡는 7000만원, 84㎡는 1억2300만원이다.

이는 대전 노은2지구(1억9000만원) 및 대전 도안신도시(1억9500만원) 등 인근 아파트의 65% 수준이라고 LH는 설명했다. 공급방법은 특별공급 1299가구와 일반공급 63가구이며, 특별분양 미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특별공급 대상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세종시내 철거주택 세입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 최초, 노부모 부양, 3자녀 등이다.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공급물량의 70%를 배정된다.

입주 예정일은 1단계의 경우 내년 1월이며, 2단계는 내년 6월이다. LH는 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청약접수를 한 뒤 다음달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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