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대표단(수석대표: 김종진 통상정책관)을 파견해 아세안 국가들과 식량안보 및 농림수산 분야 협력강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김종진 통상정책관은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역내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간 아세안+3 국가 간 협력활동을 평가할 예정이다.아세안+3 농림장관회의는 아세안과 한·중·일 3국 간 식품, 농업, 임업, 어업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표단은 아세안과 추진 중인 농림수산 분야 협력사업(5건)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