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건설주가 수주 감소 우려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오전 11시52분 현재 전일대비 14.35%(1만2500원) 내린 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 한라건설, 현대건설 3곳도 10% 넘는 낙폭을 기록 중이다.이날 건설주 급락세는 유가 하락으로 중동지역 수주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최근 국제유가는 유럽과 미국 경기부진 여파로 연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건설업 이슈가 제기된 부분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