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전 법제처장인 이석연 변호사를 범여권 서울시장 시민후보로 추대했던 보수우파 진영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가진 모임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의견 도출에 실패했다.이들은 범야권 통합후보로 나선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이 돼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으고 각 단체별 판단에 따라 나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여권 시민단체들은 범여권 시민사회단체 전체가 아닌 개별 지지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