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나라당 복지정책 태스크포스(TF)는 지자체별 사정에 따라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제시키로 4일 결정했다.TF 소속 현기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TF 회의 이후 소득에 관계없이 무상급식을 확대하되 영양급식이 실시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제시키로 했다고 전했다.TF의 이 같은 결론은 박근혜 전 대표가 밝힌 무상급식 견해와 일치해 박 전 대표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 명분이 될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